친정이 시댁보다 잘 살아요
시댁에선 받은거 없지만 시어머니가 인품이 좋으셔서 통화하면 기분 나쁜 일이 없어요
지금은 90세 치매심해서 저희집 근처 요양원에 모셨구요
친정은 엄마보다는 아버지가 딸들 많이 도와주세요
저희는 차도 두대 사주시고 애들 교육비 생활비 등 많이 지원해주세요
엄마는 아들바라기라 아들만 해주길 바라니 아버지가 딸 둘을 엄마 모르게 챙기세요
엄마는 일년에 한번 300씩 주면서 돈보태서 금목걸이 하라고 주는게 끝
근데 전화통화하면 뭔가 기분이 나빠요
둘째딸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는 둥
육개장이라도 사다드리면 이런거말고 비싼거 좀 사오라는 둥
예전에는 아들 딸 중 저만 용돈도 자주드리고
비싼음식 사드리고 좋은음식 사다나르고 했는데
정말 마음이 안내켜서 못하겠어요
제가 성질이 못된건지
저런 소리하니 전화도 하기 싫고 만나기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