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활방식이 안맞는 부부

남편이 퇴직했는데 참 힘드네요.

퇴직 전엔 막연히 돈 문제가 클거라고 예상했는데 돈 문제 빼고 다른 모든게 힘들어요.

저는 12시 전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데 

남편은 새벽 3,4시까지 거실에서 티비를 켜놔요. 소리를 줄이느라 줄여도 안방에 웅웅 소리가 들려요.

아침에 애들 출근하느라 왔다갔다 하니까 일어나긴 하지만 낮에 낮잠을 4,5시간씩 잡니다.

잔소리 하면 서운해 하고 삐져서 더 이상 말하기도 싫고  정말 보고 있기 힘드네요.

이건 한가지 예에 불과하구요..

 

제가 독립해서 따로 살고 싶어요.

이혼, 졸혼 이런건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 왜들 그러는지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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