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몇일전에 치매 엄마

케어 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엄마가 진짜 말을 안들어서 

잠도 못자고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치매약도 아픈데도 없는데

내가 왜 약을 먹냐고

삼키지도 않고 씹다 뱉어버리고

국에 넣어버리고 ㅡㅡ

엄마는 저희도 못알아보고

어린시절 기억만 남아서

우리 엄마 아빠 어디 갔냐고 찾으러 

다니는데 어제는 하도 화가 나서

저한테 못되게 한것도 떠오르고 해서

엄마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못됐었지?

그랬더니 짝 째려보면서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러셔서 깜짝 놀랬어요

잠깐씩 정신이 돌아온다고 하던데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잘 대해주고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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