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신종플루 처음 나와 심각할때
동서 아이 열나서 신종플루 진단받고 토하는데
설이라고 시댁와서 하루종일 죽 끓이고
다음날 설날 아침에 다른 아이 열 나서 병원 찾아 출발하고
그때 우리가 먼저 시댁 도착했는데 동서네 신종플루인데 오고 있다길래 왜 오냐고 하니
시누왈 열 난지 일주일 지나 괜찮다고 우리한테 거짓말하고
그런데 동서 말로는 열 난지 이틀 되었다고
오는 내내 토했다고
다음날 우리 아이 열나고
겨울마다 설마다 그집 아이들 독감인데 자꾸 올려고 하고
몇년전 명절이라고 시댁갔더니
동서가 **가 안좋은데 왔더라구요
**가 안 좋으면 집에 있지 왜 오냐고
**가 안 좋아서 일도 못하는데
4식구 다 와서 나만 일 많아지고
작년말 동서 ** 수술했는데
이번 설 차례 아무말 없길래
동서 ** 괜찮냐고 물어보니 안 괜찮다네요
그럼 전튀김은 내가 우리집에서 해서 늦게 간다고했어요
안 물어봤으면 또 나는 음식 하면서 그집 식구들 밥까지 챙겨야되는 상황이구요
시누도 알면서 입 꾹다물고
도와주지도 않고
시댁에 농사일 도와야할때는 온갖 핑계대면서 안오더니만
아프면 꼭 오네요 너무 얄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