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알게 된 고객분이세요. 저는 직무가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 계약이나 뭘 따오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그냥 업무상으로 전화를 몇 번 드렸는데... 살살 친해져서 식사도 같이하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먹을 걸 막 주셔서
저도 대게랑 이런 거 사면 갖다드리고 .. 아무튼...
그랬는데
오늘 명절 전이라고
귀한 먹을거리를 주시는데 거기다가 명절 잘 보내라고 봉투를 넣어주셨어요 ;;
아직 열어보지는 않아서 금액은 모르는데 단돈 몇 만원이라도 너무 감사한데 부담스럽기도...
저는 성격이 무던... 사실은 만사 귀찮은 편이라 안 주고 안 받고 하고 싶은데 근데 사회생활이나 이제 또 사람관계가 할 건 하고 살아야되니까.. 효효 인간으로서 하고 살 건 하고 살아야지
하면서 하는거거든요.
음...
저는 명절 선물도 안 챙겼는데...
당장 내일이나 낼모레(낼 모레 아침에 저는 이 지역을 떠나요) 시간이 있는데, 백화점 에서 뭐라도 사들고 갈까 싶고... 근데 또 그분이 물질이 부족한 분은 아니라서...
연락도 못 드렸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아 감사 연락 드리고 이런 것도 저 사실 큰 마음 먹고 하는 사람인지라 ... 부족한 것 없는 분한테 명절 선물이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