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들 남매를 둔 지인.
누나인 딸 시집갈 때 서울 전세집 마련해줬어요.
딸은 여대나오고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직장도 다니지 않는 상태로 전문직 남자 소개로 만나 결혼하니
여자 쪽에서 결혼의 모든 비용을 부담하더라고요.
그 정도 능력은 되는 집이었어요.
그리고 아들이 이번에 결혼했는데요.
아들 전문직이고 동일 직종 전문직 며느리 맞았어요.
결혼 비용은 딸때와 달리 신부집에서 하는 만큼 딱 반반하더라구요.
사돈댁이 1억 5천해줄 수 있다고 하니 그집도 딱 그만큼하고
아들과 며느리 그동안 저축한 돈에 대출 받아서 전세집 마련하게 하더군요.
다행히 아들과 며느리 크게 불만은 없었대요.
능력되는 부모지만 아들이 자립심 강해서 크게 기댈 생각 안하는 것 같고
며느리도 우리가 벌어 살면 된다 하고요
딸에게 안물려준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지인 사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