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물려줘야 하는 경우는 그 가업을 물려받을 아들한테 몰빵이 맞죠. 그래야 가업이 유지되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아닌데, 특히나 고작 수십억~100억 들고
(상속증여세 절반입니다)
심지어 그보다 적은데 아들딸 차별은 지능문제에요.
왜냐면
아들 재산 물려주는건 늙어 봉양해달라인데 이건 며느리몫이죠. 근데 요새 어느 며느리가 봉양해요. 좀만 이상하면 요양원 후딱 넣어버리고 찾아가지도 않죠.
늙고 요양원에 있을 때 가장 많이 찾아가는 건 딸이거든요.
또
성씨가 다른 사위랑 외손주보다는 성씨를 물려받은 내 친손주가 쓰는 게 그래도 낫다고 주장하는데 중요한 건 남편 성씨 물려받은 거지 내 성씨를 물려받은 건 아니거든요.
또 친손주가 자식을 낳았을 때 성씨를 물려줄 아들을 또 낳을 가능성이 이젠 별로 없어요. 왜냐면 갈수록 아이를 안 낳거나 낳더라도 하나만 낳고 요즘 젊은 부부들은 딸을 원하거든요. 즉 당신이 물려준 재산은 한 세대만 흐르면 누군지도 모를 다른 성씨 집안의 남자가 쓰고 있다니까요. 그럴 거면 차라리 내 딸한테 물려주고 내 딸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늙어서 딸한테 봉양받는 게 현명하죠.
그냥 죽을 때까지 내 재산으로 아들 딸들 사이좋게 지내고 부모랑도 사이좋게 지내다가 저 세상 가는 게 최고예요. 지금도 이렇게 많이 바꼈는데 앞으로 30년 후에는 어떤 세상이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 상황에 무슨 성씨를 물려주네 마네.
글을 읽어 보니까 무슨 본인들이 LG 구씨 집안인 줄 아나봐.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