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누와남편이 눈치가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제가 결혼하고 시댁 고장으로 와서 

시누네와 시댁하고 다같이 같은 동네에 살았어요 

명절엔 친정은 너무 멀어서 잘 못갔어요 (해외예요) 

맨날 시댁에서 부르고 

무슨 명절이면 시부모님하고 시누가족하고 다같이 여행을 일주일 열흘씩 매년 다녔어요 

가기싫었지만 가족이다 생각했고 정붙이려 노력했고 

군말없이 시부모님 시누네와 여행 다녔어요 

친정엔 멀어서 휴가를 내서 이삼년에 한번 갔어요 

제마음을 다는 몰라도 같은 여자니까 시누는 조금은 알겠지 생각했어요 

시누는 자기시댁 멀다고 그리고 싫어서 잘안가고 친정에만 맨날 와요 

시누가 공부도 잘했고 두뇌가 명석한 사람인데 눈치가 없을수있나요? 

시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이제 갈 시댁도 없고 해방이다 싶었어요 

이제 매년 친정 갈거다 남편한테 그랬어요 

시누와 남편이 예전에 그랬듯이 또 여행을 같이 가잡니다 

나는 싫어! 난안간다 남편더러 시누네와 가라했더니 

자기혼자서왜가냐 혼자가기싫다고 투덜거려요 

시누는 틈만 나면 전화와서 

언제가 연휴인데 우리 어디 놀러가자 

언제 이때 우리 어디 가자 만나서 어디를 여행하자 

계속 이래서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도 학벌 좋고 직장 다니고 집안일 안해봤어요 근데 여행가서 선의로 시어머니 도와드리고 밥하는거 시누애들도 돌봐주고 하면 사람이 선의를 선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당연히 내가 해주는걸로 아네요 

 

 

자긴 시누쟎아요 

자기도 자기 시댁 시누 싫어서 안가면서 

나한테 왜이래요? 

올케가 황금같은 연휴에 친정안가고 

시누하고 여행가고싶을거라고 생각하나요? 

두뇌가 명석한 사람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주 지독하게 이기주의 내로남불 이던지 

눈치가 지독하게 없어서 내올케는 좋아할거다 생각하는 

머리가 돌빡이던지 

 

저는 제 남동생 부인 올케 전화번호도 몰라요 

연락 잘 안하고 안찾아갑니다 돈 선물 줄때만 전달 

조선시대 마인드로 사는 시짜들 지긋지긋 

 

아니 제가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앞에서 정색하고 싫다하건말건 상관없이 그건 논외로 치구요 

저도 올케가 있어요 항상 웃으며 상냥하게 절 대해요 

그러나, 올케도 자기 친정식구가 좋지 거기가고싶지 

시누인나를 만나고싶겠나 생각하고 올케한테 먼저 만나자 뭐하자 놀러가자 고 제안을 안하고 연락도 먼저 안한다구요. 꼭 나를 싫어해서가 아니고 그게 시짜로써의 처세이고 사람이 꼭 똥을 먹어봐야 똥인줄 아나요? 

사람이 머리가 있고 눈치가 있으면 올케한테 시간나면 나랑만나서 놀자 어디가자 내 사촌들하고 여행가는데 너도 같이 가자 일년에 한번 너 휴가는 나하고 여행가는데 써라 

이게 정상적 생각인가요? 

본인이 시댁 시누가 있으면 알거아니예요 

사람이 일년에 한번 쓰는 휴가를 시누하고 같이 보내라? 

아무리 전 제올케가 상냥하고 웃는낯을 해도 전 그런제안 안합니다 똥을 꼭 먹어보아야 아나요? 

휴가가 여러번 있으면 친정도 가고 시댁도 가고 그럴텐데 딱 한번 휴가 친정 가지말고 시댁 가라는게 그런제안이 

표현을 안하면 모른다구요? 친정 가지 말라는게 다들 그렇게 쉽게 할수 있는 제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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