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의 깊은 후회와 절망을 ..

 

집이 못먹을정도로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아빠는 직업이 없었고 (귀가 안들리는 장애)와 모든경제권은아무 무서운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문제집이나 학용품을 탈때 비굴함을 많이 느꼈고 그렇게 행복보다는 불행하다는 마음으로 커서 돈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어요 부모님들도 엄청 돈에 민감하고 벌지못했으니 아끼는게 몸에 배였어요 화장실 화장지를 소변을 보면 다시 한번 쓰려고 그위에 나둔것이 기억에 나네요 그러다가 결혼했는데 시댁이 너무 너무 가난하여 제 가난은 부유함에 속할정도였고 저희에게 경제적으로 기대기를 원하셨어요 전 처음부터 엄청나게 거부했고 싸웠고 이혼직전까지 갈정도로 집안은 돈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자식2명을 입히지도 , 먹이지도 않고 돈만 모았습니다
한번 들어온 돈은 절대 나가지 않았습니다 돈을 쓰면 화가났어요, 불안했어요 , 두려웠어요 생필품과 옷등은 다 당근이나 중고거래나 얻어서 입혔고 난 항상 당근이나 중고거래하느라 하루종일 거기에 시간을 두었죠 그러다 득템하면 세상이 날아가듯한 기쁨을 얻으면 그렇게 중독아닌 중독생활을 했습니다 먹는거는 끼니를 때우는정도 이정도로만
 그러다 57살이 되었어요 그리고 내 재산을 다 정리하니 대충 13억정도입니다 ,살고 있는 집빼고 그리고
먹이지 않아 키가 작은 큰아이 , 용돈등을 주지 않아 속에 분이 많아 엇나간 작은 아이 , 이제 와서 그들에게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어린시절 못받은 돌봄인걸 알았어요.
극심한 우울증 , 죽고 싶다, 잘못살았다는 자책감 , 바보 ,모지리 ,
항상 전기불 켜났다고 야단치고 더운데 에어컨도 못키고 하고 먹기싫은음식도 버리기 아까워 억지로 먹이고 용돈도 안주고 항상 야단치고 때리고 했던 기억들이 순간순간 생각나고 어 죽어야겠다 넌 사람도 아니었구나
그렇게 아착같이 살땐 날마다 바쁘게 열심히 돈만 벌면 행복할꺼야 하면 희망이 있어 살았는데 내가 잘못산걸 안 작년부터는 죽음만이 떠올를만큼 힘드네요 이기심입니다 . 앞으로의 나의 어리석음의 결과를 살아낼 자신이 없는거죠 천사같은 내 아이들의 앞길을 내가 다 막았어요 그놈의 돈때문에
이 10억이 있는 2024년 초까지도 난 외식도 의류도 비싼 제품도 구입할만큼 재력이 없다고 인식해왓어요 아이들도 그런지 알고 남편도 그렇게 알았죠
저 미쳐었나봐요,이 돈 불태우고 저도 죽고 싶네요,백치아다다의 마음이 이랬을까요
호떡이나 붕어빵을 봐도 어릴때 아이들에게 안사준것이 , 장난감을 봐도 한번도 제대로 안사준장난감이
키가 작아서 항상 주눅들어있는모습이 , 친구도 못사귀는 모습들이 다 나때문인데 애들만 야단쳤어요 왜 그렇게  행동하냐고
저 정말 미친년처럼 살았더군요 오직돈때문에 이 돈이 없어 불행했고 아이들에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맘이었어요 나머진 다 그냥 되어지는걸로
동심 , 마음 , 이런건 중요하지 않는지, 필수요소가 아닌줄
돈 10억만 바꾼 내 손으로 다 망쳐버린 아이들과 내가정
그중에 100백만원만으로도 썻어도 지금 아이들에게 이 10억을 다준다해도 그시절 만원의 효과도 없다는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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