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로 부임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0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학이어서 카이스트 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행은 이날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헌법의 가치로 배우는 공직자 청렴 특강’에서 “10여 군데 대학에서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카이스트를 선택한 것은 비수도권에 있는 대학이고 지방 발전을 위한 대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행은 지난달 초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과 기술, 법철학과 법률 등을 주제로 법률기초, 입법정책, 사법정책 등 분야 특강을 진행하며 과학기술의 법적·윤리적 쟁점에 관한 융합 강의, 카이스트 교수진과의 세미나와 학술교류 등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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