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어로 ㅂㄹ친구인 정말 몇 십년 된 친구입니다만
대학교까진 비슷하다가 취업, 결혼 이후
40넘어가면서 부터 인생의 격차가 너무 커졌어요.
단순하게 경제적인 것 뿐아니라요
가치관이나 삶의 수준,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저와 남편은 열심히 성실히 살고 열정도 욕심도 많아서
공부 끊임없이 하고 커리어도 쌓고 투자도 잘 하고
그래서 사회적으로 위치도 올라가고
남편은 검색하면 나오는 위치가 되었고요.
그러다보니 주변에 배울 것 많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아지고
인생이 더 다채롭고 풍족해졌어요.
친구는 집에 돈 좀 있는 놀던 남자 만나 결혼하더니
초반엔 번듯한 듯 보였으나 항상 그 자리더라구요.
남편이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영업자인데 만나는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들.
친구도 태생이 게으른 애고 의존적이라그런지
그나마도 퇴사한 이후 점점 도태되어서 사회 돌아가는 걸 일도 모르구요. 아예 대화불가.
급기야 남편은 대체 누구랑 어울리는건지
불법적인 쪽으로 가더라구요.
정말 양아치 같달까.
자식도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가고
친구는 매일 술에 쩔어살고
친구는 계속 친구아이가.
우리 세월이 얼만데를 강요하며
멀어지려는 저를 나쁜사람 변심하고 잘 살게되었다고
배신한 사람처럼 서운하다 하는데
솔직히 너무 가치관과 삶의 수준차이가 나서
저는 내 삶에 똥물 터길까봐 이제 엮이고 싶지않거든요.
여러명이 만날 때 빼곤 1대1은 싫어요.
통화도 싫고
친구들도 저를 이해 못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