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해도 왜그리 감동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 프리미엄인가.
아주 작은 모임이 있고
사람들 나이대는 30-50대로 비교적 젊고요
다들 젊잖고 건전하게 가끔 모여요.
한 스무명인데,
모임 후에 다과 그릇 같은게 있고,
공간에 작은 싱크볼이 있어서 다들 각자 씻어요 보통.
저는 제꺼 씻는김에 남편것도 씻지만
어떨떈 남편한테 좀 하라고 하는데
남편이 컵이라도 씻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씻으려고 줄서면
남편이 두고 가시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해가지고 컵 십여개 씻기도 하거든요
그럼 아주 다들 그 은혜에 감동하는 제스춰 왜그런가요 제발
그 똑같은 일을 저도 훨씬 더 자주 하거든요
어르신 공경받을 나이도 아니고요.
뭔가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하면 아주 성은이 망극한 분위기.
거기 다 그냥 서로 동등하게 만나는 분위기인데,
왜 남자들은 유독 직함으로 부르는지
...교수라던가,
한 여자분은 겸임교수란 직함 있는데 그분은 또 그냥 ....님으로 불리우고요.
교회 집단은 더 심한것 같아요.
남자들 모시는게 여자의 의무라고 생각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