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재인 “윤석열 발탁, 두고두고 후회한다”

당시 윤 총장 임명 반대 의견은 소수
‘욱하는 기질 있고 자기 제어 안된다’


가까이서 겪어본 이들의 평가라 고민
검찰개혁 의지 긍정적으로 말해 낙점

 

문 전 대통령은 “두고두고 후회가 됐다”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문재인 정부 사람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물론 그중 내가 제일 큰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람에게 정권을 넘겨줬다는 자괴감이 아주 컸다. 게다가 이번에 계엄, 탄핵 사태가 생기니까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국민께 송구스러웠다”고 말했다.

 

국회가 계엄 해제 의결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그것이 잘 되면 좋지만 만약에 실제로 국회의원들이 체포 구금당한다거나 또는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서 그 의결이 당장 되지 않을 경우,

그러면 전임 대통령으로서 곧바로 서울로 빨리 가야 할 것 같고, 가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행동하거나 긴급하게 외신 기자회견이라도 해야겠다, 하다못해 무슨 농성이라도 해야 하는 건가 이런 고민을 했어요.

 

다행스럽게 민주당 중심의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 해제 의결을 해 주어서 그나마 큰 다행이었고,

 아마 국제사회도 한국이라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비상계엄이라니 하고 경악했다가 온 국민과 국회가 함께 힘을 모아서 거기에 맞서고 계엄 해제를 해낸 과정을 보면서 그 민주주의 회복력에 다 경탄을 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81560.html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