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흔다섯인데요
스무살때부터
매년생일에 엄마가
금목걸이나 귀걸이 금브로치 같은 장신구를
순금으로 조금씩 사주셨어요
그러다 서른살쯤 이민을 왔고
이후에도 엄마가 매년 조그맣게
금으로된 펜던트를 사주셨는데
5년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
홀랑 다 가져가버렸어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금도 금인데
추억들을 다 빼앗긴 기분이었어요
생각하면 너무 너무 아깝고
그 중에 엄마가 평생 행복하라고
직접 맞춰준
네잎클로바 금 펜던트가 제일 아까워요.
작성자: 오
작성일: 2026. 02. 10 16:28
지금 마흔다섯인데요
스무살때부터
매년생일에 엄마가
금목걸이나 귀걸이 금브로치 같은 장신구를
순금으로 조금씩 사주셨어요
그러다 서른살쯤 이민을 왔고
이후에도 엄마가 매년 조그맣게
금으로된 펜던트를 사주셨는데
5년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
홀랑 다 가져가버렸어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금도 금인데
추억들을 다 빼앗긴 기분이었어요
생각하면 너무 너무 아깝고
그 중에 엄마가 평생 행복하라고
직접 맞춰준
네잎클로바 금 펜던트가 제일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