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백수남동생 때문에 친정을 못가겠어요

남동생이 30대 중반인데 공공근로 정도 외엔 스스로 돈을 벌어본적이 없어요. 게임 아이템 팔아서 자기 용돈만 충당하는 정도입니다.

 명절에 집에가면 싸울까봐 출장간 김에 친정 들러서 엄마,남동생 뷔페도 사주고 좋게 얘기해보려했는데 너 언제 취직할거야는 말에 '누나 죽기전에~'라면서 히죽거리는 모습 때문에 제가 화를 내고말았네요.

 동생이 손님으로 왔으면 손님답게 하고 갈것이지 뭐라한다고 역반하장이고, 엄마는 좀 모자란 애라고 생각하라며 동생 감싸기만 합니다.

아빠는 타지에서 청소,경비로 생활비 대는데 동생이 왜 저렇게 캥거루족이 되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없겠죠? 이제 친정 발길을 끊으려합니다. 예전엔 제가 집에 생활비도 내드렸는데 이것 때문에 동생 자립심 떨어질까봐 중단한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