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다고 다 저런 엄마 되는거 아니에요.
자식이 잘나건 못 나건
육아자체를 자녀자체를 행복으로 느낄수 있었는데
난 왜 그걸 못 하고 키웠을까요.
우리애들은 참 삭막했겠다 싶어요.
공부는 이부진씨 아들만큼 못해도, 노래도 못 하지만
다 못 하지만
인성만큼은 좋게 태어난 애들인데
나도 잘난거 없으면서 왜그리 못 하냐고 늘 닥달하고 키웠을까요.
다 지나고 나니 참 후회가..
사랑 안정감. 이 두가지 아끼지 말고 듬뿍 줄걸.
어제 이부진씨 보니 조건없는 사랑, 안정감 그 두가지가 느껴져서 애들한테 미안해요.
근데 그 이모할머니? 그 분 첫말이
애썼다.
훌륭한 어르신이네요. 결과가 아닌 과정을 높이 사는 말이잖아요.
여러가지로 반성되네요.
애들한테 부끄럽고요.
이 깨달음이 20년 먼저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