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벌을 받는것 같아요

결혼전 전남친은 잔잔한 호수 같았어요 

6년을 사겼는데 크게 화도 안내고 실수해도 

내가 늦어도 끝까지 기다려주고 아무말 안하고

1시간도 기다리고 있고 그게 너무 질리더라고요

사람이 왜 화를 안내? 

질려서 헤어지고 반대 성향 남편 만났는데

미친놈이였네요

밥먹을때 마다 맛없네 이건 이렇네 저렇네

뭐 흠찾을거 없나?   계속 고심하면서 밥상에서 투덜거리고

화는 왜 그리 많은지

방금도 밥이 왜 두덩이로 퍼졌냐

어쩌냐 해서 한마디 했더니 숟가락 탕 하고 들어갔네요

저런 미친놈을 반응 바로 하는 불같이 재밌는 남자라고

결혼했네요

사주 보러 갔더니 전남친 좋은 사람인데 왜 헤어 졌냐고 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