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는 본인이 세상에서 젤 불행한 사람인거 처럼 말해요
누가 안풀렷다
누가 아프다
누가 어떻게 됏다
이러면서 안좋은거만 나열하고
글케 인생이 안풀려서 종교를 믿는거고 맨날 기도 하는데 거기에 초좀 치지 말라고
( 온식구가 시모 따라서 정성 다하라는 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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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주 아펴요 사실...짜잘하게 아파요....
겨울되면 겨울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3개월을 온갖 감기 및 잡병은 다 달고 살아요
건강해질 노력도 안하고 습관이 아주 꽝이에요
오십 다돼가는데 아무 노력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다니면서 절제1도 없이 살다가
아픈거면 그게 디폴트 아니에요? 본인이 무슨 돌도씹어먹는 10대도 아니고
밥 먹고 바로 자도 기초대사가 왕성해서 살도 안찌는 사춘기도 아니고
어머님왈
자식들 건강이 다 션찮다 어쩌고 하길래
사실대로 말했어요
잔소리 해도 안듣고 본인 스스로 느끼지않으면 바꿀수 없는거 아시지 않냐고
운동도 안해 과식해 늦게 자 모든 악습관은 다 갖고 잇는데 어떻게 건강해지겟냐 했더니
한숨 푹푹 쉬면서 자기가 그렇게 기도 를 드린대요
그냥 덮어놓고 무조건 기도로 끝
말도 섞기 싫을 정도로 어리석은 말씀만 하셔서 입닫고있는데
이젠 사정하는 말투로 본인 아들 잘좀 챙겨달래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어쩌라고요 정말 가슴이답답하고 열도받고
남편이 지멋대로 살겠다는데 내가 뭐 니킥이라도 날리고 뒤지게 패서 말듣게 해야 하나
휴
더 못참겟는건 당신 인생이 잘 안풀렷다고 자식도 다아프고 뭐가 안풀리고 블라블라
안좋은거만 다 끼워맞추고 자기 인생은 다 안풀렸대요
듣고보면 다들 한두개씩 갖고 잇는 집안 이슈들인데 혼자 비운의 여주인공이세요
어머니 다른집도 들춰보면 다 그래요~ 하는데도 들을생각도 안함
근래에 시댁 왕래 오랜만에 햇는데
울화통 화법듣고 아직도 가슴 치고 있네요요
왜그렇게 본인이 세상에서 젤 불쌍하고 딱한건지
그 정도 연세 됐음 렛잇비가 되지 않나요?
다들 이정도 수모와 고난은 겪고있겟지
인생 뭐잇어.. 다 이러고사는거지~ 이런 본인나름의 지혜, 성찰 이런게 하나도 없어요
그저 남이랑 비교나 하고 좌절하고 자식들한테 본인 부정적 기운 전가하고
기승전 나는 너희들 위해 기도한다 ㅋㅋ 이거로 아름답게 끝
저는 이런성격이 너무나도 싫은데
전엔 당신 자식들한테만 그러더니 이젠 저도 잡고 한탄하니까 돌아버리겠어요 ㅠㅠㅠㅠㅠ
왜 본인 객관화가 안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