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고 예를 들어서요
내가 아들에게 팔찌를 줬다,
아들이 그걸 아내에게 줬다,
그 아내이자 며늘이 친정엄마에게 줬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슨 이야기 끝에 내가 그랬거든요
딱 하나만 더한다고,
손님이 더 해서 하다가 자식주면 되지,
에이 난 아들밖에 없어서
아들주면 되지,
아들주면 그거 아들이 며늘주고 며늘이 엄마줄걸,
그 손님 막 웃으면서 어떻게 알았어, 우리딸이 나한테 줬는대
이걸 무슨 말 끝에 아는 동생에게 말했더니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필요없어서 준건대 아무나 잘 쓰면 되지,
난 순간 내가 이상한 사람 된 기분,
정말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울 여동생이나 내가 엄마 용돈을 드립니다,
이게 아들에게 흘러갑니다,
동생이 뭐라 하는걸 내가 그랬어요
난 엄마에게 준걸로 됐다 생각하라고,
그, 돈을 어떻게 쓰던 엄마 몫이라고
이거랑 팔찌랑 같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