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시험 준비한다고 몇년 허비하고
지방광역시에 합격해서 그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같은 지방의 남자 만나서 이 지역 집 사서 살다가.
2018년에 집을 샀어도 500만원 손해보고 최근에 팔았어요. 취득세, 복비, 재산세 등 생각하면 손해가 더 크죠...
서울 사는 친구들 만났는데
저랑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금액의 집 산 친구 집값이 3배 됐네요..
작년에 집 산 친구는 벌써 10억 올랐구요..
왜 괜히 교사한다고 돈쓰고 시간쓰고 지방으로 내려가고..
교육정책은 계속 바뀌며 학교 현장을 더 어렵게 하고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유별난 사람 많고
수업하다보니 어깨아프고 무릎아프고 하면서 월급도 사기업 친구들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보니
진짜 현타오고.. 자식만 안낳았어도 진짜 바닥에 머리 찧고 싶어요. 자식때문에 인생 놓지도 못하고...
하 아무 의욕도 안들고
이제와서 서울 집 살수도 없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만 후퇴하는것 같아
마음이 힘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