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물론 형편에 맞게하시겠지만,
고등때 엄마폰써서 이번에 갤럭시 26나오면 사준다고는 했어요.
등록금, 기숙사비, 식비, 용돈에
가방, 옷,
노트북까지 사려니 천만원쓰겠네요. .
고등 2,3학년 연애하느라 공부안해서
대학도 어디말하기 부끄러울정도인데. .
(국가장학금은 못받아요)
공대아니고 문과예요
돈 들어갈거 생각하니 아이에게
노트북의 반값은 설 용돈에서 내라고 해볼까요?
다들 그냥 쿨하게 다 사주시나요?
고등때 뒤늦게 사춘기와서 가출도하고 속엄청 썩여서
해줄 형편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해주기는 진짜 싫으네요
아마 범생이까진 아니어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부모에게 개차반같이 안했음 결과가 아쉬워도 이것저것 다 해줬을 우리예요.
방금.. 기숙사들어갈.준비물 살펴보다가
노트북도 필요할까? 물어보니
당연하죠 라네요. 하. .
고마움도 미안함도 없고. .
2주전 친구들과 일본여행간다해서 비행기값과 경비 130들었어요. 저는 너무 해주기싫고 택배알바라도 해서 돈모아서 가라고 했지만 남편이 그냥 주자고 하도 그래서 해줬고,
지금 9일만하는 공장 알바하는데 100정도 받음.여친이랑 놀러갈거라네요?
학비에 보탠다던지, 3월 용돈은 이걸로 할거라던지, 노트북사는데 보태겠다던지, 그동안 부모님 고생하셨으니 드리겠다던지 이런 생각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건지. .
계산기 두드리다가 화가나서 글 써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