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주 혼여하고 왔어요

50넘어 첫 혼여라 중문 호텔 갔는데..

주차장에 주차 된 차가 3대..ㅠㅠ

제가 생각했던 그런 분위기의 호텔이 아닌거..ㅠㅠ

프론트에 정장핏 호텔리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오산...

경량조끼 입으신 지긋하신....분이 계셔서 또 놀람

혼자냐고 하는 물음에, 있다가 친구 온다함..ㅠㅠ그짓말도 함 ㅋㅋㅋ

방에  들어가 걸쇠걸고 불켜 놓고 넷플 틀어놓고...잠

아침에 보니 사장님? 이셨을 것 같은 분의 차였을 것이라 생각이 듬... 투숙팀은 3팀 ㅜㅜ

올레길 걷는 것도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5코스 쉬운 코스에도 사람이 없음@@

나 어찌 되어도 살려줄 사람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드니...또 무서움

사람 나타나도 무섭고..없어도 무섭고

금호리조트 쪽 가니 그나마 사람이 있음..앞에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ㅋㅋ

겨우 서연의 집까지 걷고 동네 돌아다님, 아니 큰 길로 나가는 방향 겨우 찾아 택시 탐

혼자서 여기저기 드라이브 하는 것은 너무 좋았음.노을보고 일출보고 풍차바닷길 돌고...

흑돼지 맛난 고기 먹고 싶었으나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해장국 2번 먹고, 고기국수 1번 먹고 베트남 식당 1번가고..리뷰 많은 식당 백반집 가서는 먹을 것이 없어 겨우 허기 채우고 나옴

교훈, 네@@ 리뷰 믿지말자, 호텔이든 식당이든..다 뭐 주고 작성하는리뷰, 사진보고  믿지말자 였습니다

어떤 분은 여성게스트하우스 갔는데 아무도 안 오고 혼자 투숙하셨다고도 하네요

저도 아무래도 평일 월화수 2박3일 일정이어서 더 그랬나봐요

그래도 혼여는 즐거웠고 성공적이었습니다

혼자 자기, 혼자 먹기 더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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