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55분 정도부터 딱 이정도 시간..
점심 먹고 들어와서 양치하러 가면
여자화장실에 세면대가 딱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어떤 분이 설거지를 하고 있어요. 오래오래..
눈치보여서 변기 칸에 들어가서 볼일 보고 나와도..
그래서 다른데 쳐다보는 척 눈돌리고 뒤에 서서 기다리는데
그분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것 같은데,
설거지 하려면 사람 없을 시간에 하면 안될까요
저보다 나이 한참 많으시고 무서워서 말은 못붙여요.
제가 인사해도 받아주지도 않거든요. 직장 상사는 아니구요.
(형편이 어렵거나 하신건 아니에요. 엄청 부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