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십니다
요양원 입소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직 모르고 계시고 그후 저희집 근처로 모시고 제가 자주 찾아뵙고 있어요.
며칠전 우연히한 검사에서 암 의심소견이 있어 ct찍고 다음주 결과 기다리는데 피가 마르네요.
내가 암이면 어쩌지?
남편보다는 아직 결혼안한 딸이 걱정되고
요양원에 계신 엄마도 걱정되고
어제 엄마보러갔는데 엄마가 니가 양쪽 살림하느라 고생한다며 (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1시간30분 거리 친정집 왔다갔다 살림도와줌)손잡아 주셔서
나 아프면 엄마 보러 못 오는데 아프지 말라고
해줘했더니
아프지 말고 또 와 하시는데 눈물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불면증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있는데 요며칠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더 못 자고 있습니다.
별일 아니길 ᆢ
별일 없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