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완전 끝자락 아들이 20대 내내 알바만 하다가
드디어 올해 보건전문대 물리치료과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것두 안가려고 하는 것을 내가 설득해서 내가 원서내고
해서 간신히 합격은 했는데 걱정도 됩니다
고등 졸업 후에 연필 잡고 책상에 앉는것 한번도 본적 없는데
어린 학생들과 적응해서 수업을 따라갈지 것두 걱정이 되고요
요새는 다들 연필없이 패드로만 학생들이 강의 듣던데
늙은 신입생이 따라갈수 있을지도 걱정도 되고
나름 수도권 물리치료과는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오던데
20대 이후 공부를 놔버린 아이가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영어공부라도 해 보라고 말했지만 걱정말라며 지금도
알바만 하고 있네요.
아들에게 또 무슨 조언을 해주어야 학기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