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의 불륜스토리를 듣고..

이 친구와 인연 꾾어야 겠죠?

미쳤나봐요 제 친구.

고둥동창인데

제가  그 남자랑 어느 접점도 없고 말 날 일이 없으니 얘기한가고 하는데..

아주 그냥 한심하다가 지팔지꼰 이제 꼴도 보기 싫기도 한데요

아니..

얘 진짜 멀쩡해요

나이 50중반인데 가정도 안정되어 있고 남편도 얘밖에 몰라요.

돈이 많으니 관리도 잘하고 이쁘고 동안이에요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그런데 얘가 동창회서 만난 당시는 유부남 지금은 이혼남이 된 남자를 10년 가까이 만났대요.

갈때까지 갔지만 2번인가 잤고..

그냥 한달에 한번 두번 만나서 차마시고 밥먹고 헤어진대요.

불륜도 한심하지만

그남자는 거의 반백수

본인은 미래 생각 안하고 산다.

골프치고 명품 밝히고 뭐..그런데 엄청 유머러스 하고 함께 있으면 그냥 힐링이 된대요

이혼 할 생각 없대요

그냥 이렇게 육체관계도 안하니까 딱히 불륜?이런 생각도 안든다나봐요

그냥 정도 들고 편하대요.

에효 미친년..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겨우 팜았어요.

제일 부러웠던 친구인데.

그 남편..능력있고 착하고...봐선 그래요ㅡ친구 본인도 인정 

애들도 명문대졸 ..

 

그년의 머릿속을 도저히 이해 못하겠네요 ㅜ

만나고온지 며칠째 머리가 지끈지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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