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날시댁)며느리한명은 부엌 한명은 소파있을때

차례 지내는 시댁 

설전날 오전부터 전 튀김 다하고 점심 차려먹고 치우고

한숨 돌리는데

저녁 시간 되면 동서네 식구들은 모임있어 나갈거고

평상시에 깍두기 정도는 어머님이 해놓는데 연세도 많으시고

무우만 깍아 놔두었길래

깍두기 담을까요? 하니 그래라고 양념 챙겨주시길래

무우 썰기 시작하는데

시어머니 거실로 나가시길래 그런가 싶었는데

깍두기 담고 거실로 나갔더니

동서랑 시어머니랑 둘만 소파에 앉아 텔레비젼 보네요

내가 혼자 소파 앉아 있으면 뭐뭐뭐 안하냐고 소리지르시면서

보통 시어머니 같으면 거실 나가셔서 

동서 혼자 텔레비젼 보고 있으면

부엌에 깍두기 담는데 나가봐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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