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약에....예비로 기다리는 정시가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고3 정시 예비번호 받고 기다리는 엄마입니다.

하루하루 몇톤짜리 무게에 눌려 가슴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정시 다 떨어지면................

다시 하는 거 말곤 방법없겠죠

 

이 아이에게는 인생이 왜이렇게까지 힘들까요

중고등학교 지나며 그동안도 교우관계, 신체조건, 외모, 등등 모든게 쉽지 않았었는데

입시까지도 ... 

어떤 생각으로 이 시기를 나야 

저도 아이도 건강할 수 있을까요

 

요즘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제가 집안의 기둥이라 여태까지는 저만 괜찮으면 다 괜찮은 것처럼 

우리 식구들 저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지냈는데, 

이제는 그렇지를 못해요

 

속상해하는 남편 마음달래주고 싶은 마음 전혀 없어지고요

내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물론 아이본인이 제일 힘들겠죠? 라고 생각하지만..

어려서 그런지 젊어서인지 그래도 늘 숨구멍을 가지고 헤쳐나가더군요.

 

제가 아이보다 더 힘든건

아이 인생을 어떻게든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앞서 있기 때문인 걸까요?

이러든 저러든 

가슴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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