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상하긴한데..
엄마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셨어요.
싱글이라 같이 사는 부모님이 가족인데 엄마 진단 받고 나니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아직 뭐 큰일이 일어나는건 아니지만 외할머니 치매를 오래 봐온 사람으로 그냥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무섭습니다.
주2일 출근을 제외하고 아무도 안만나고 엄마와 함께 안힘든척 발랄한척 지내고 있어요.
절친이 이 상황을 다 알고 있고 그래도 밖으로 나와야 한다며 1박2일 여행을 제안 합니다.
이 친구는(늦둥이) 치매 어머니 8년 모시고 12월에 어머니상 치뤘어요.
저를 위해 나오라고 하는건 알겠는데 가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여행다녀 오는게 저에게 도움이 된다면 억지로 숙제하듯 나갔다 오려합니다.
여행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