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란하여, 제가 총 4분께 유료 상담 포함해 사주 상담을 받았습니다.
직장생활 23년차 오래 다녀서 더 휴직 쓰기가 눈치가 보이는 것 같아요.
제 생년월일은 80년 2월 22일(양력) 오전 7시 30분경 출생인데 (동틀 무렵임) 사주 상담 받은 두분은 올해 3월,4월, 6월~8월까지 진짜 힘들다. 그러나 회사는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하셨고,
나머지 두분은 역시나 힘드니 휴직할 수 있으면 6개월이라도 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휴직 신청을 하면 3월 말에 들어가서 9월 말까지 쓰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육아 휴직이긴 하지만 제가 매니저급이라 휴직한다고 하면 회사에서 책상 빼라고 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만약 그만둘 운이면 다른 제 2의 진로를 쉬면서 준비해 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들이랑 시간도 보내구요..
사실 마음으로는 너무 쉬고 싶어요..근데 상사가 무서운 분이고 (본이 맘에 안들면 내치는 스타일) 저를 싫어하는 인사부서장이 제 대체자를 젊은 친구로 뽑아서 복귀시 불리하게 할까봐 그런 것도 좀 걱정이 됩니다.
2분은 힘들어도 27년에는 조금 나아지긴 하니 버티라고 하고 나머지 2분은 쉬었다가 복귀하라고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