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화법과 심리는 뭘까요

행사가 있어서 어딜 가야하는데 저는 자가용 아니면 버스 2번으로 가고 싶었지만 남편이 지하철 기차 택시 조합으로 가고싶어 해서 그렇게 했어요

중간에 기차표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매장에 들어가 좀 쉬게 되었어요

제가 평소 대화를 피하니 남편이 이런날을 이용해서 자기 할말을 할거라고는 예상은 했어요

남편이 와 여기 왜이렇게 사람이 많아 하고 놀러길래

제가 우리동네는 10대와 4~50대 이상이 많은데

여기는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네  특히 20대들은 여기와서 노나보네 뭐 이런 얘기를 했어요

기차 (짧은 시간 소요) 안에서는 남편이 노후대비에 대한 얘기를 장황하게 했지만 요점은 말은 자기가 큰소리를 치지만  저한테 책임을 넘기는 끝이 기분 나쁜 얘기였고

 남편속내는 그렇구나 이해할수있는 정도의 얘기였어요

마지막으로 택시를 탔는데 친절한 기사님과 남편이 계속 대화를 했고 기사님이 이 동네를 가이드하듯 설명해주다

사실은 오늘 아내가 장염이라 얼마정도 금액만 딱 채우고 집에 일찍 가려고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의 리액션이 장염이요? 그거 옮는건데 (침묵)   아픈사람 있으면 옆에서 힘들죠

이러고 곧 내렸어요  대화들은 이게 다에요

행사애서 시어머니 시이모 시고모 시고모부 4분과 (모두 같은 지역) 저희부부가 동석을 했는데 

시어머니가 이제 ㅇㅇ 은 (이분들 거주지역이자 남편의 고향) 상가가 다 망했어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이들이 다 떠나고 상가들이 공실이 넘쳐나 하셨는데

다 망했다는 워딩이 참 쎄게 들리면서 안타깝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집사람도 ㅇㅇ 상가가 다 망했다고 했어요  라고 하는거에요

아니 상가가 망하고 경제가 어렵고 이런 얘기 못할거 아니지만 제가 왜 ㅇㅇ 지역을 거론하며 망했네 이런 말을 왜 하겠어요  남편 고향 욕하고 무슨 꼬투리를 잡히려고요  더구나 여기 자식들은 다들 츨중해서 (저희집 제외)

서울 수도권 올라와서 다들 자리잡고 잘 살고일는데

남편고향쪽 일은 잘 일지도 못하기도 하구요

제가 왠만하면 얼굴만 붏어지고 마는데 이건 안되겠어서

내가 언제 그런 얘기를 했냐고 하니까 

아 그런가  그럼 택시기사가 한거겠지

그런데 택시기사님은 전혀 ㅇㅇ지역얘기를 꺼낸적이 없거든요   자기동네 소개 시켜준게 다인데

그리고 행사 마치고 다같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분이 날이 풀린다고 했는데 아닌것같네 라고 하니

남편이   오늘 우리동네는 아침에 영하 10도여서 나올때 추워죽는줄 알았다 고 하는거에요

근데 제가 아침에 봤을때 영하 5도였거든요

시간 걸리는 것도 과장해서 말해서 7시간 걸린걸 10시간이라고 말하는데 마침 방송 자막에는 6시간으로 나오고 있음 (톨게이트 기준이니)

남들이 둘으면 엥? 하는 수준

그리고 갈때는 버스 2번으로 가기로 했는데 (제 의견대로) 누가 물어본게요 여가서 니네집 버스 바로 가는거 있냐고요 

그랬더니 한번에 간다고 하는거에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요

이럴때야말로 저한테 토스하면 제가 버스 2번타고 간다 어디서 환승한다 제대로 얘기할수있을텐데요

이런 화법이나 심리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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