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에 뇌전증에 협심증에
병이 들었는데
아이들 어릴때부터 지금 졸업후까지
아이들에게 지장 있을까봐
입도 뻥긋 안하고 웃으면서 아이들
대하고 아무일 없던것처럼 행동했었는데
제가 그러는거 알고
아이들 고등때부터 지들이 돈벌어서
다녀도 된다고 다 컸다고
온갖 성질 다 부리고 이혼하겠다
뇌달라 지 인생 살아보겠다 하더니
안그래도 아픈데 요번에 가슴에 핸드폰 던져서 멍들고 목덜미 질질끌고 나가서
한겨울에 맨발로 밖에 세워놔서
제가 가정폭력 상담도 다녀오고
떨어져 살자고 하니까
자기가 돈버는건 다 저와 아이들
때문인데 떨어져살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자기는 절대 못나간다고
없는척 쥐죽은듯이 안보이게 산다고
집안일 하면 쌍욕부터 하던 사람이 설거지
싹하고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고 있네요
가족에게만 선택적 분노조절장애에
강약약강이라 아이들도 알게되고
상담 했다니까 저러고 있네요
아이들 어릴때 처음 칼들고 자살 협박
하고 그럴때112에 신고하고
했었어야 했나봐요
부모에게도 말못하고 혼자서만
끔찍히 몸을 망가뜨리는 괴로움속에서
사니까 저란 사람은 괴롭혀도 되는
인간인줄 알았나봐요
저 인간이 작년에 회사 7개월 쉴때
미친듯이 폭언하고 혈압 올리고 하더니
7개월이 끝날무렵 저는 협심증 진단을
받고 저 인간은 매일 혈압 올려대며
저를 괴롭히더니 당뇨인이라 눈에 압력때문에
혈관이 터져서 한쪽 눈이 안보이게 됐었어요
자기가 약자가 되니 괴롭히는게
멈추더라구요 그러다 눈에 주사
맞으면서 익숙해지니 또 저렇게
만나기로 한 시간에서 일하다
7분 늦게 나왔다고 4시간이 넘는
폭언에 저런짓 하더니 다음날
망막이 떨어져 나가게 생겨서
몇일후에 수술하러 병원에 들어갔는데
보호자가 필요한데 저도 아이들도
아무도 안갔어요
저에게 보호자 필요하다고 전화왔는데
Ptsd로 얼굴도 못보는 사람이
병간호를 어떻게 하나요
간병비 보험 들어놨으니 사람 불러
쓰라고 했는데 못불렀더라구요
수술하고 나와서 안약을 넣어 달래요
그러면서 관계 회복 시도 해보려는거 같은데
아이에게 해달라고 하라고 했어요
자기가 깨달은게 많다고
반성하고 잘하겠다고 믿어달래요
깨달은건 수술을 해도 부인도 자식도
부르지 못할정도로 가족에게
지 성질대로 해대고 산 뒤늦은 후회겠죠
반성한다는 말한마디로 26년을
병에걸리게 고통속에 살아온걸
덮으려는 저 인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