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서 비수면은 꿈도 못꾸는데 위염에 장상피화생이라서
매년 검사를 해야해요.
몇년전만해도 수면 내시경 그냥 혼자가서 받았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잘해왔는데
얼마전부터는 보호자 동행으로 다 바뀌었더라구요.
저 보호자가 없거든요..ㅎ
획기적으로 가느다란 내시경이 나온다면 그냥 깔끔하게 비수면으로 받을텐데 말이죠.
찾아보니 캡슐내시경도 있기는 한데 비용도 문제지만 용종제거를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대중화가 안되더라구요.
지금 내시경은 10미리정도의 지름인데 3미리정도만 되도 비수면으로 할만 할텐데요.
몇년안에 로봇이 사람을 대체한다는 이 시대에 과연
1센티나되는 지름의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입속으로 응꼬로 넣는게 맞나요?
몇십년 후에는 지금의 내시경검사를 야만적으로 느끼게될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게되네요.
그런데 이거 연구중일까요?
혹시 의료계에 계신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