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식때 신랑 누나가 펑펑 울면

딱히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 같은데 하객으로 갔는데 신랑 누나가 나라잃은 사람처럼 화장이 다 지워질 정도로 펑펑 울더라구요

하객분들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저러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욕하던데요

왜 그리 대성통곡을 했을까요

양쪽 다 평범한 집이거든요

그러는게 예의는 아닌 거 같긴하네요

사연 있어보이고 궁금증 유발시키고

결혼식은 경사 중에 경사고

좋은 날인데 초상집처럼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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