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백년산밑쪽 이였어요
그때 잘때 어두워진 밤이면 멀리 산쪽에서 늑대우는소리듣고 잠이 들었거든요
그 늙대울음소리가 추운 겨울 밤하늘에 아득히
울려퍼지면 뭔가 외롭고, 서늘하면서도 자장가처럼 들리기도하고..그땐 몰랐는데 가끔 그 소리 생각나요
참 묘하게 매력적이면서 낭만적이였던..가끔 기억이
그게 불과 50년전인데 지금 그때 생각하면
전래동화에나 나올법한 얘기네요
지금 세상은 우주에 살고있는것 같은 ㅋㅋ
요즘 2,30대 젊으신분들 이런거 상상도 못하실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