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년간 갈비탕 5만개 빼돌린 배송기사

천생연분이여~
8억2천만원어치래요...

 

https://v.daum.net/v/20260130054104177

3년간 갈비탕 '5만개' 빼돌린 배송기사…내연녀엔 '월 300만원' 생활비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식자재 배송 기사로 일하면서 3년 동안 갈비탕 5만여 개를 빼돌려 8억 원대 피해를 낸 남성과, 이를 팔아넘겨 수천만 원의 돈을 챙긴 내연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남성은 재판에서 '생활비 부족'을 범행 이유로 주장했지만, 내연녀에게 매달 300만 원 상당의 생활비를 댄 것으로 전해졌다.

 

식자재 납품 배송 기사로 일하던 이 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도봉구 소재 피해 회사 물류창고에서 담당자가 재고 파악을 수시로 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갈비탕 5만 3840개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 씨가 훔친 갈비탕은 약 8억 2000만 원어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연녀인 황 씨는 이 씨가 훔친 갈비탕이 장물인 사실을 알면서도 같은 기간 총 384회에 걸쳐 불특정 다수에게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황 씨는 갈비탕을 팔아 약 7500만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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