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대는 한강뷰 재건축조합원은 비한강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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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한강맨션 조합원 반발
"한강뷰 임대 배정 말도 안돼"
조합장 해임…이주 지연 불가피
정부 임대·분양 동시추첨 강제
소셜믹스  vs  재산권 충돌 격화
갈등 고착돼 공급위축 우려도

 

당초 조합은 단지를 최고  68 층으로 탈바꿈하는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남산 조망을 가릴 수 있다는 지적에 층수를  59 층으로 낮췄다. 이 과정에서 전용면적  59 ㎡  16 가구가 한강변으로 배치됐다. 이 평형은 서울시에 기부채납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조합원 일반분양 물량인 전용  87·89 ㎡  140 여 가구는 비한강뷰 호수에 배정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한강뷰 임대주택 갈등은 한강변 재건축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상반기 통합심의에서 서울시로부터 임대주택을 한강변 주동과 고층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설계안 보류를 받았다. 영등포구 공작아파트도 같은 논란으로 소유주들이 현수막을 거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서울시와 정부가 기계적 평등을 요구하며 갈등을 키우는 사이 정비사업이 지연돼 주택 공급만 위축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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