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층살다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다르게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해서 써봅니다. 

다들 사는 층수, 높이에 영향을 받으시는지요?

 

이사를 하도 많이 다녀봐서

10층 → 4층 → 22층 → 4층으로 이사를 했고요. 

 

22층에 살던 작년에

특히 잠을 자도자도 너무 졸리고, 하루 종일 피곤하고

내가 갱년기가 왔구나, 어쩔 수 없지, 

멜라토닌, 마그네슘 챙겨먹으며 그냥 지냈어요. 

 

올해, 이번달 4층으로 이사를 했는데

사정상, 집 바로 앞에 전자파 많이 나오는 구조물도 있고

탑층이라 환하긴 해도, 북향이라 해는 안들거든요. 

이사하고 첫날 집정리가 안돼서

그 어수선한데서 자고 일어났는데

많이 잔 것도 아닌데, 개운해요. 

 

이사한지 3주 정도 됐는데, 

진짜 확실히 덜 피곤해요. 

 

지인은 4층 살다 14층 이사하셔서, 반년정도 사셨는데

남편분이 그렇게 꿈을 많이 꾸고, 지인도 편치는 않다고 하시네요. 

 

살다보면 그래도 적응이 되는지, 

예민한 사람이 있는 건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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