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세시간 검색하다가 마음을 정하지를 못해서요.
제 상황은, 다리가 걷기에 좀 불편하고 욕조나 탕에 들어가기는 불편,
양팔 잘 못쓰고 어깨는 모두 오십견.
그래서 몸을 제대로 못씻은지 오래 되었어요.
다음주쯤 1인세신샵을 가볼까, 호텔스파를 가볼까,
먼 동네 목욕탕을 가볼까(원래 대중탕을 전혀 안가는 사람이고
동네 사람들 만날까 부끄러워서요), 고급찜질방을 가볼까..
가격은 20만원정도 쓸 생각이고, 서울시내에
저처럼 몸이 좀 불편한 사람이 구박 안당하고 이용할만한 세신장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그래도 제일 안전하고 익숙한 저의 집 욕실에 세신사님을 모시고 싶은 마음인데, 출장세신이 있는지까지는 안알아봤고, 전혀 모르는 타인을 집에 들인다는 건 무섭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