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호기심 많은 사람
40 중반에 전공 새롭게 해서 대학원 시작 50 넘어 박사 땄고
새로운 일들 시작했고 연구도 하고 책도 쓰고 그러는데요.
예전에는 가열차게 뭘 했다면
이제는 큰 성과보다는 내 속도와 일상 유지가 중요해져요.
잠은 7시간 자야하고
운동 매일 1시간 반 이상 하고
책도 보고 유툽도 뉴스도 보고
여행도 가고. .
그러다보니 하는 일이 넘 진도가 안나가요.
예전이라면 잠을 줄여서라도 모르는거 채우고 알아가고 할 일, 지금은 모르는채로 그냥 지나가고. . 하다보면 알겠지 하고요.
노년 오기전 막판 스퍼트 시기라 생각되고 지금 못배우면 더 어려워진ㄷ 하면서도 더이상 스스로를 좨치는걸 하고싶지 않아요.
그게 맘이 편하지만은 않아요 그게 딜레마.
약간의 공허함과 불안감이 있어요, 오히려 막 몰입하는게 쉬울수도.
근데 좀 힘든 아이를 키우다보니(여태 양육즁) 거기에 에너지가 넘 빨려서 쉬지 않고, 운동 안하면 정말 관계가 무너질것 같거든요.
그나마 쉬고 땀빼고 잠자면서 스트레스 조절. .
참, 다 좋을순 없는 인생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