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넘어 재혼을 고민했는데,,

경찰퇴직한 남자랑 2년정도 만나 왔어요. 처음에 퇴직전 프로포즈 받았었지만, 
너무 급하다 싶어 거절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그 남자는 같은 경찰 곧 퇴직할 이혼한 동기랑 한집에서 사는데, 그 동기는 유부녀랑 사귀네요. 
그유부녀는 내년에 이혼할 거라지만,, 그렇게 생각되진 않고요...
갖은 온갖 반찬을 해가지고 그 집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저의 그 남자와 동기 두사람을 먹여 살리네요.

 

이번에 2년 집 만기 되어서 손절 치고 나올 줄 알았더니 현실적 금전상 고민한다는 거에요.
같이 고민해 보자고 하는데,,, 전 화가났고,,
저도 적극적으로 같이 합치거나 결혼할 생각은 안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 동기와는 일단, 헤어지기를 바랬지만,, 집주인이 가격동결? 했다고 그냥 있는게 
현실적일 거 같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말은 나와 의논하자고 했지만, 이미 넘어간 거 같다는 생각에
제가 앞으로 2년더 그 집에서 그불륜녀와 세사람이 동거하는 것을 봐야 하냐고 뭐라 했더니 

그런식으로 자기를 몰아 간다고 그 동기와 그 불륜녀는 자기와 아무 상관 없고,,,
해다주는 반찬이 있으니 먹어주는 거고,, 언제 같이 살았냐고,,
반찬 가져다 주는 것까지 뭐라고 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여자는 반찬을 해다 준다는 핑게로 그집을 편하게 드나들고, 
당신은 그 뇌물을 받고 그걸 허용한거다. .그뿐아니라 하루걸러 한번은 같이 볼거고, 
때론 외식도 같이 할거고, 난 한번도 그 집에 동기 때문에 안가는데,,
그걸 내가 또 2년이나 경험해야 하냐 했더니,,,
그럼 저더러 반찬을 해 놓던가 머 이런식으로 막말도 하고,,
반찬을 해 다 놓는걸 어떻게 안 먹냐고,,하기도 하고,,
왈가왈부 하다가 제가 화나서 아주 이상한 논리로 나를 설득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동기랑 같은 부류가 되어 가는 것 같다고 했더니,, 

저더러,, 결국 그런식으로 몰고 싶은 거냐고 하면서(평상시 욕했거든요.)
그래 같은 부류로 살께 잘살아 
이렇게 말하고 대화가 끊겼어요.. 

제가 몰아 간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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