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대 중반 너무 초라해요

갱년기인지 우울해서 제 인생 함 뒤돌아 봐요. 

어릴적 부유하지는 않지만 잘먹고 부모밑에서

걱정없이 살았고. 

20대에는 번돈 다 쓰고 자차도 하나 가지고

친구들과 매일 신나게 놀며 살았어요. 

그 당시 걱정이라고는 새로산 블라우스 밑에 맞는 코디찾기 정도였네요.  (그리워요~~~그시절)

결혼도 다이아 받고 그럴싸하게 준호텔에서 

하고 신혼집도 그럴싸하게 꾸미고 살았네요. 

아이 낳고 브랜드 옷도 사입히고

저도 간간히 명품 사고 했네요. 

남편 대기업 다녀서 제가 좀 사는줄 알았네요. 

50중반인 지금 노후 계산해보니 

달랑 경기도 집한채가 다네요. 

아이들 결혼해도 줄거 없고 

내 노후가 걱정이네요. 

 

긴 이야기 죄송해요. 

결론은 저는 제가 좀 중산층 사는측에는 

들어간다 생각했는데

따지고 보니 영 빈털털이네요. 

자식들도 잘 안되고 

시절마다 죽고 못상던 친구도 이제 없어요. 

모임도 별로 없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즐겁지 않구요.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어요. 

남는게 없는 인생이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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