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한다는게 아니고
본인 경제적여유 내에서 소비를 잘하는게 쉽지않네요.
돈있어도 좋은옷하나 사는걸 벌벌 떨고 큰맘먹고 비싼거 하나 사와도
안어울리는 옷 사와서 결국 못입고 옷장에 걸어두고 그래서 옷을 더 못사겠고.
좀 백화점에서도 좀 좋은축에 드는 브랜드가서 패딩이니 코트니 못살것도 없는데 이걸 못하네요.
이제 늙어서 좋은옷입어도 옷테가
슬슬 안나는데,
왜이렇게 스스로한테 돈을 못쓰고
사는지요.
이러다 죽으면 다 남좋은일만 시키는건줄 알면서도 만원한장에 벌벌 떨고
헌옷 하나 버릴때도 스무번백번 고민하는 내자신이 초라하고 바보같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