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수다가 심해도 너무 심해요.
40대 후반 남자샘인데
일단 처음 상담 갔을때 놀랐던게
진료실에 자기 부인 사진이 벽에도 붙어있고
선반에도 있고 책상에도 있고 여러개더라고요.
언듯봐도 되게 미인이었어요.
그것도 참 신기했는데
레이저 시술하면서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막장드라마, 이혼숙려인가 뭐 그런
남자가 이상하네 여자가 이상하네
왜그러고 사는지 이해가 가네 안가네
대부분 너무 시시하고 하찮은 이야기들...
살다살다 이렇게 수다 떠는 의사는 첨 봤어요.
같이간 언니는 재밌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너무 싫어요.
10회 끊고 다니는건데 어우... 진짜.
아, 그리고 나중에 얘기하던데 진료실 사진 속 와이프
미인대회 출신이라네요.
아들이 하나 있는데 머리를 자기 닮았으면 좋은데
외모가 자기 닮고 머리는 지 엄마 닮았다고...
암튼 참 희한한 의사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