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 온도가 25,26도에요
어머니가 수시로 삼각팬티 바람으로 다녀요
아이들이랑 바닥에 앉아 놀다보면
어머니 엉덩이가 제앞에 왔다갔다 에효
그런데 며칠전엔 애들 아빠가 사각팬티 바람으로
마루에 왔다갔다하더라구요
이전에 제앞에서 애한테 소리지르고 때려서
제가 그건 전화로 얘길했어요
애가 먹으라 준 우유를 다 안먹거나
뛰다 실수로 넘어졌다고 애를 때리는건
혹시 저한테 불만이 있으셨던거냐
좀 이해가 안간다 했더니 절대 그건 아니라고
하더니, 다음날 그얘기 듣고 많이 부끄러웠고
반성했다고 그러네요
그후로 아이한테 소리도 안지르고 잘하더라구요
보통 끝나기 5분, 10분전에는 칼같이 보내주는것은
고맙구요. 저도 미리와 준비하긴 하지만..
여튼 팬티얘길 하면 또 부끄러워하며 고칠건 같은데
참 웬지 입이 안떨어져서요
오늘은 아이랑 엄마가 체육센터가며
저더러 둘째보라 했는데, 큰애가 셔틀시간에 늦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큰애랑 엘베 눌러주고 있는데
엄마가 신발을 신고 하나는 들고 와서 엘베앞에서
갈아신는...
신고나온 신발을 절 주면서
집에 갖다 둬 달라고
그냥 신고나오면 될걸 뭐 한건지 ...
큰 일 아닌데 묘하게 기분나빴어요
이런 얘기들 할까요 말까요
그외에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
(제가 손목아프다 했다고 그후론 본인이 꼭 애들
킥보드, 유모차 미는 등등)
싶은 포인트들은 있는데 참 걸리는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