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방금 제가 스레드에서 읽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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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이 일해서 혼자 애들데리고 스타필드에 갔다가 초3쯤 돼보이는 남자애를 애 엄마가 머리채잡고 끌고가는걸 봤어. 혼내려는지 비상계단쪽으로 처음엔 팔을 끌고 가다가 애가 안끌려가려고 버티다 넘어지니까 머리채잡고 세우고 다시끌다가 팔을 빼버리니까 다시 머리채잡고 질질 끌고 비상계단으로 나가더라. 그 꼴을 옆에서 보기만 하던 애아빠는 모자가 비상계단으로 나가니 옆에 나이키매장 쇼핑들어감.. 저 애 뭔일 날까싶어서 도저히 발이 안떨어져 비상계단앞에 서성였거든.. 큰소리 좀 나더니 애 엄마가 나오고 한참있다 애도 나왔어. 애엄마는 한참 죽일듯이 째려보다가 앞서 걸으면서 눈물을 훔치고 애아빠는 애 다독이며 데리고갔어. 아동학대신고를 안한게 아직도 맘에 걸려서 속도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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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놀란 부분은 댓글들이 대부분 그 엄마를 옹호한다는 거에요..
저도 중학생 아들 둔 엄마지만 저런 폭력은 한참 잘못된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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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새끼 내가 못조지면 사회나와서 남이 조지는꼴 봐야됨
금쪽이 보면 애 안패고 말로만 혼내고 달래니 애가 저 모양이라고 지랄. 머리채 잡고 사람들 안보는데 데려가서 훈육하고 나오니 아동학대라 지랄. 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거냐? 수백의 나날 중에서 단 몇 분 본거 가지고 아동학대니 속이 안좋니.. 아들 둘이 우리집은 애들이 순한 편이라 손 댈일 없지만 저 집 애 평소 모습 봤어? 이쁘게 훈육하고 학교가서 망나니 짓 하고 단체생활에 피해주면 또 훈육 제대로 안했다고 난리겠지. 단편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그래 내가 본 모습은 전 사정을 못봤고 아동학대 신고 시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알고있어서 함부로 나설 수 없었던 것도 있어. 그 자리에 오래 있었는데 누군가 나대거나 하는걸 보거나 듣진 못했고 갑자기 애가 끌려가다 머리카락 다 뽑힐듯이 머리채잡힌 것만 보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엄마가 울면서 나온게 아니라 나와서 눈물닦고있는 애를 죽일듯이 째려보고있다가 앞서 걸어나가면서 하 싀발… 하는것만 보았기때문에 아동학대는 아니었을까 걱정한거고 속이안좋은거야.
스친이 본 장면은 저 집의 한페이지뿐이잖아. 단정하는거 위험하다
애가 아니고 엄마가 눈물 훔치고 나왔는데 왜 아동학대여
그러게..이건 애엄마학대 아닌가.....
오죽하면 저럴까싶음. 진짜 차원을 넘는 애가 있음.
보통아닌아이는 보통아닌방법으로 훈육해야됨. 그래야 사회에 내놨을때 남에게 피해안줌
부모자식간의 위계질서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은 매타작입니다
초3 아들? 신경쓰지마쇼 잘키우고있는거니까.
ㄹㅇ 초2부터 초4까지 남자애들 대부분 금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