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선호 사상은 실리를 따져서 자연스러운 거예요.

딸선호 사상은 사회적 분위기라고 하는데 그 사회적 분위기가

이루어지게 되는 밑바탕이 자신의 실리를 따져서 자신도 모르게

선택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예전 농경사회에는 남자의 노동력이 위주라 남자에게 기댈수밖에 없는 구조라

아들 장자라는 핏줄이라는 매개체로 자산을 상속하고 노후를 기댄다는 약속을

할수 있었던 산업구조인데 60년대부터 서서히 이 약속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죠.

 

농경시대가 무너지고 난 뒤에는 자산이라는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그렇게 큰 역할을 하지 않다보니 아들 위해 딸을 공장 보내고 공부시키고

노후를 기대했지만 아무리 대학이나 공부를 집에서 지원 받아도 도시에서 살아남은

것은 오로지 자신의 힘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아들들은 점점 부모의 노후를

저버리게 된거죠.

 

그리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여자들이 교육받고 돈을 벌기시작하자

자신의 노후를 책임져줄거라 생각하지 않던 딸들이

부모에게 돈을 쓰기 시작하자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는겁니다.

자신의 노후를 위해 키우는 아들을 위한 희생물 정도로만 여기던 딸이

오히려 자신의 노후를 책임 지기 시작하자 가성비를 느끼게 되는겁니다.

 

저 딸 아이 2002년도에 낳았는데 그때 딸 낳았을때만 해도

아들은 낳아야지 아들 낳지 않으면 바람핀다부터 대를 끊을려고 한다

아들 하나 있어야 든든하고 어디가서 괄시 안받는다

시어머니 볼 낯은 있냐 등등

살아온 경험으로 이야기해준다면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어요.

 

근데 20년 사이에 아들에게 재산 몰빵 해줘봤자 서로 의 상하거나 

나몰라라 하거나 사회 변한것도 모르고 며느리를 노예부리듯 부리려고 하니

며느리랑 사이가 안좋게 되고 서로 안보게 되고

나중에 오히려 딸들에게 수발받고 아들은 나몰라라 하는 사례가 늘어나다보니....

(다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 사회적분위기 자체가.)

아들 소용없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들 선호사상 자체는 내 머리 속에 세뇌되어 내 노후를 책임 져줄 거 같은 사람

이라는 기대심이 작용하는 거죠. 하지만 살아서 겪어보고 주위를 돌아보다보니

오히려 딸들이 경제력을 갖추고 난 뒤에는 더 챙기는 것을 보고 이제는 그 세뇌작용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사례가 증명되다보니 딸 선호사상이 자리잡게 되고

있는겁니다.

 

아들을 더 찾는 것을 금기어 비슷하게 되는 것은 

아들을 원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의 노후를 책임 져 주려고 하지 않는

가성비 떨어지는 짓임을 알라는 것과 아들 혼자 효도에 만족하기  보다 며느리 효도까지 받기를

바래는 묘한 기대 심리가 있을 거라는 짐작(자신은 아닐지라도) 때문이기도 합니다.

 

딸이 잘한다고 해도 사위까지 장모 효도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의 없는 것처럼

딸 선호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은 딸에게만 기대하는 것에 대한 당당함이 깔려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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