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조직변동이 있을 예정이고 제가 책임자급이라 지난주부터 손발이 부들거리고 예전 공황발작이 오는 거 같아서 주중에 신경과 가서 공황약타서 먹은지 일주일되었어요.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너무 힘이 드네요ㅠ 아이도 유학실패하고 돌아와 집에서 칩거하는것도 이유가 되는거 같구요. 하, 사는게 참 힘드네요. 욕심 내려놓고 그냥 물흐르듯이 살자고 눈뜨면 저 스스로에게 다독이고 있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눈떠서 가슴이 벌렁거리지 않고 조금 차분해지는 거 같구요. 약을 한달치 가져왔는데 이제 안 먹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