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골 주택인데요
보일러 안틀면 실내온도 9도 나오고엄청 춥거든요
기름보일러인데 이건 따뜻하게 있으려면
한달 100만원을 나올꺼같아 맘껏 못틀고
대신 대형 온풍기로 거실만 내내 틀었거든요
근데 이것도 혼자인데 저 큰 대형을 밤낮으로 틀자니
전기세 걱정에 은근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러다가 세워쓰는 접이식 발열기구 같은
전기적게 쓰는 난방기구 발견~
그위에 이불을 뒤집에 씌우고
테이블 밑에다 넣고 다리를 쏙 집어넣으니
(약간 일본식 코다츠 비슷?)
그제서야 포근해지면서 몸도 훈훈해지네요
이 정도는 전기세도 신경이 덜 안쓰이고요
테이블에 계속 앉아있는
이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단점이 조금 있지만요
그래도 맘이 편합니다
지역난방 가스난방 이런게 얼마나 편한건지
여기 주택에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아무튼 포근해져서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