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이 이상한지 82검색이 잘안되어서 걍 들고왔어요.
같이 보고들어요. 정말 황홀한 연주네요.
유럽대륙이 전 기립이래고 전세계 평론가들이 이대로 앨범내야한다 난리라 듣지못하는 제입장에선
궁금하기만하고ㅜㅜ 뭘 어찌연주했나했는데..
제가 오랜세월 듣던 슈피협이 저렇게 황홀한 곡이라니
너무 아름다워요..
제 첫사랑도 저런 소리였어요 ㅜㅜ(첫사랑 초반에 썸탈때골목서 기다리는데 저멀리서 보이는데 심장터질뻔ㅋㅋ
그날 키스했으니 하늘로 날아오르는 그마음 소리들리시죠?저 음악 딱 저거예요)
인류사 몇천번 몇만전 연주했을 곡인데 이렇게 아름답게 사랑의 찬가를 연주하다니 ..
Rco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다 맞춰주니 오케와 지휘자를 믿고 날아오르네요..너무 멋있는 곡을 너무 멋지게 구현했어요.
영상은 연주 마지막 2분인데 소름이 계속 돋아요.
3년전 rco가 임윤찬에게 러브콜보내서
여태 rco가 기다린거라면서요.
그만큼 벼르던 무대니 오케도 완전 집중해서 하나도 안놓치겠다 눈빛보세요ㅋ 본인들도 너무 즐기고 있어요.
소년! 자네가 피아노 소리가 인간으로 구현된자라며
허허 오늘 아주 세계최고 오케의 실력보여주지 하며
피아노랑 딱딱 맞는거 넘 쾌감이예요.
오케 지휘자 피아노 다들 혼연일체 너무 벅차오르는거같아요. 저때 오케가 제일 황홀할듯.
어떻게 피아노가 흘러가도 다 해줄기세ㅋㅋ
근데 연주자라면 꿈의 무대인데 저기 가면서도 머리자를시간이 없어서 그냥 저 머리로 가서 연주한것도ㅎ귀엽.
참 보통 깡이아니네요ㅎ그냥 음악외엔 노신경인가봐요
예전에 잘 몰라가지고 긴머리 고수하는거냐고
(뉘앙스가 멋져보일라고?이느낌으로)사회자가물었는데
대답이 어처구니 없게도 그냥 머리자를시간이 없어서 이대로 다닐수밖에 없다고 했던가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대답해서 급 미안한 질문 처럼 되어버린 갑분싸ㅎ
여튼 어린나이에도 벌써 세계 최고 티켓파워에 가는데마다 남녀노소국적종교불문 관객들을 줄줄 몰고 다니지만
(할아버지도 새벽부터 줄서서 표 구하시고ㅜㅜ)
본인의 재능을 세상에 옳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연주자라 정말 마음가짐도 훌륭해서 앞으로 얼마나 대단해질지 가늠이 안되네요.
전세계 뿌시더니 그래도 없는시간 내서 내한해서 이곡해주죠? 이번에 가시는 분들 부러워요 세상에..
21살 임윤찬의 슈피협 직관이라니 ㅜㅜ
어디였더라.카네기였던가..
여튼 본인 옆에 앉은 청중 호호할아버지가 본인이 몇년도에 라흐마니노프 연주 직관했다고 자랑하시면서 임윤찬 연주 죽기전에 직접 듣게되어서 감사하다고 모르는 옆분붙잡고 눈물 훔치시며 얘기하셨단거 봤는데요..
이런 명연주들은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고
한명한명에게 다 귀하고 역사를 경험하는 순간일거거든요.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관객이 저지르는 사고 없게 공연장 기획사측 미리미리준비잘하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가 보고있어요.
다른나라에서는 이런일 없는데 또 이런 관객사고나면 국가망신도유분수니까요. 별일없이 잘 감상들 하고 후기도 들려주세요..부럽.
https://youtu.be/dquxI1QoMOg?si=Yn4HiRys9T2odqA6